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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주의 차] 스타리아 리무진·캠퍼, 한국GM 쉐보레 타호

현대차, 스타리아 리무진·캠퍼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19일 출시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기본 트림의 전고보다 205㎜를 늘리고,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 가능한 무버블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콘솔에는 팝업식 테이블, 컵홀더, USB C타입 충전 기능도 포함돼 있다. 가격은 9인승 5792만 원, 7인승 5963만 원이다. 캠퍼는 스타리아 라운지 프레스티지 트림에 캠핑을 위한 최적화된 사양들을 대거 적용한 캠핑카 모델이다. 다목적차량으로도 이용 가능한 세미 타입 캠퍼 11(11인승)과 디럭스 타입 캠퍼4(4인승) 등 2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4947만~6858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국GM, 타호 고객 인도 개시 한국GM이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20일 한국GM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 타호는 199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다.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대형 SUV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롤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한다. 운전석에는 1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클러스터와 15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가격은 9253만 원이며,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 원이다. 한국GM은 타호의 고객 인도에 앞서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 추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wng.co.kr 2022.04.21 07:01
경제

[이주의 차] 제네시스, G80 스포츠 外

제네시스, G80 스포츠 출시…5733만원부터 제네시스의 고급 세단 G80이 역동성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G80 스포츠’로 재탄생했다. 신차는 전·후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등에 다크 유광 크롬을 적용하고, 전용 외장 색상 ‘캐번디시 레드’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캐번디시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북쪽 해안에 있는 휴양지로 붉은색 절벽으로 유명하다. 제네시스는 G80 3.5 터보 모델에 스포츠 세단의 성능이 추가된 ‘3.5 터보 전용 다이내믹 패키지’ 모델도 출시했다. 다이내믹 패키지에는 후륜 조향 시스템, 스포츠+ 모드 등이 탑재됐다. 가격은 5733만~6558만원이다. 현대차 '스타리아 택시' 출시…카카오T서 첫선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기존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전동식 사이드 스텝, 17.3인치 루프 모니터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탑승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향상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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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여름맞이 4박5일 '렌털 시승'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여름맞이 렌털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차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2차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에게 현대차의 대표 차종을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차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승 차량은 아이오닉5, 스타리아, 넥쏘, 그랜저, 팰리세이드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의 드라이빙라운지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공지 방식으로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시승차 4박 5일 무상 렌털 기회와 함께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럭키백을 제공한다. 또 렌털 시승 이용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7.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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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시에나 동시 출격…뜨거워지는 미니밴 시장

국내 미니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기아 '카니발'이 독점한 시장에 경쟁 모델들이 쏟아지고 있어서다. 현대차가 '스타리아'를, 토요타가 '시에나'를 각각 들고 나왔다. 앞서 혼다도 '오딧세이'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신차들이 미니밴 시장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카니발의 인기를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일전 양상이 된 미니밴 시장 경쟁구도도 관전 포인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5일부터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3일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스타리아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승합차로 분류되던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로 프리미엄 크루저를 표방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며 첫날 계약 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뛰어넘는 수치다.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카고(3·5인승) 등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726만~4135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국내 연간 판매 목표는 5만5000대, 해외 연간 판매 목표는 2만8000대로 잡았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전체 판매 비중의 20∼30%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타리아가 전 세계에 공개된 날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스포츠다목적차(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WD(전륜구동)와 AWD(사륜구동)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246마력, 복합연비는 2WD 14.5km/ℓ, AWD는 13.7km/ℓ의 성능을 실현했다. 가격은 AWD 모델 6200만원, 2WD 모델 6400만원이다. 앞서 혼다코리아는 지난 2월 북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 오딧세이’를 출시한 바 있다. 혼다는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뉴 오딧세이는 차세대 에이스(ACE) 보디를 적용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을 획득했다.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혼다 센싱’과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을 탑재해 상품성도 높였다. 주차 보조 센서는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공간 확장성이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굵직한 미니밴 신차가 쏟아지면서 국내 미니밴 선두주자인 기아 카니발과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카니발은 작년 8월 신형 모델 론칭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집계 결과, 올해 1분기 누적 판매량 2만4476대에 달하며 전년보다 무려 194.9%나 급증했다. 4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켜온 ‘그랜저(2만6275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국내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미니밴 시장이 올해 들어 약진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차박(자동차와 숙박의 합성어)' 문화가 떠오르면서 주목받았던 큰 차 열풍이 미니밴 시장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4.15 07:00
경제

현대차, MPV '스타리아' 출시…2726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13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신형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최초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가 22년만에 선보이는 MPV로, 기존 상용차 스타렉스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다만 스타렉스는 상용차이지만, 스타리아는 기아 카니발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미니밴이란 차이점이 있다. 스타리아의 전장·전폭·전고는 5255·1995·1990mm다. 지상고를 낮춰 최대 실내 높이가 1379mm에 달한다. 또한 이용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했다.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7·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로 출시된다.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스타리아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적용했다. 측면부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로 개방감을 높였고 후면부는 간결한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를 장착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입체적인 그릴과 8개 풀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과 범퍼 하단 장식, 사이드미러, 도어핸들 크롬에 틴티드 브라스(놋쇠) 색상을 입혀 일체감을 높였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LED 리어 램프를 수직으로 적용해 미래적 느낌을 적용했다. 각종 안전·편의사양도 갖췄다. 현대차는 센터페시아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하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 콘솔,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모델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도 제공한다. 스위블링 시트는 차량 바깥쪽으로 90도 회전도 가능해 카시트를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다.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시트가 적용돼 성인이 취침을 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화물 공간을 제공하는 롱 슬라이딩 레일도 지원한다. 국내 판매는 오는 15일부터다.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우선 출시된다. 디젤 모델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 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 갖췄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 토크 32.0kgf·m을 지원한다. 가격은 2726만~4135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미래형 모빌리티로서의 차별화를 위해 스타렉스에서 간판을 바꿔단 신형 스타리아를 올해 국내에서 3만8000대, 앞으로 연간 5만5000대를 판매해 기존 스타렉스 판매량을 넘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미래형 모빌리티의 시작인 스타리아는 활발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가족부터 움직이는 사무실을 원하는 사업자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캠핑카,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 파생모델을 지속 내놓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4.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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